오사카에서 일본 전통문화 【와시 만들기】체험이 가능한 인기 워크샵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별뜻없이 지나치는 것 역시 알고보면 오랜 역사가 있으며, 직인 전문가가 오늘날에도 계속 기술을 갈고닦으며 만들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일식(와쇼쿠)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 전통 종이「와시(和紙)」.
와시 역시 약 1400년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일본 전통문화 중 하나입니다.
히가시 오사카 시(東大阪市) 오사카 문구 유통센터 한켠에 이러한  「와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2017년에 갓 시작된 와시 만들기 체험 「가미TO와(紙TO和)」.
이번에는 「가미TO와(紙TO和)」 에서 진행하는 체험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대인기 와시 만들기 체험～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천 코스

이 체험은 와시 원료로 실제로 엽서를 만들어 보는 체험입니다.
단지 와시로 엽서를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와시 만들기 외에도 와시의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굉장히 인기인데요,
60분 소요되는 체험이므로 관광 사이 사이에 가볍게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배우는 와시의 역사

먼저 프로젝터로 와시의 역사에 관한 영상을 감상합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문화를 알 수 있어요.
다음으로, 드디어 와시 만들기 체험.
강사분이 정성껏 알기 쉽게 가르쳐 주십니다.
외국인 분들은 아무래도 언어 부분이 불안하실텐데요, 영어를 할 수 있는 강사분이 계시니, 마음 놓고 체험을 즐기실 수 있어요！

코스와는 무관하지만, 체험을 즐기실 실내에는 다다미 바닥이 있습니다.
그 다다미 역시 실은 와시로 만든 것이라 하네요.
체험에 참가해주신 분들은 꼭 이 다다미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