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등나무덩굴 명소】한 번쯤 봐

【오사카 등나무덩굴 명소】한 번쯤 봐야할 3대 등나무 「노다후지」를 소개합니다

DATE: 특집 기사/

이 기사는 약 6 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봄을 알리는 벚꽃이 진 후, 4월 중순~5월 무렵에 걸쳐 『등나무꽃』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등나무꽃』이 일본에 와 계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본 적 없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겠는데요.
사실 등나무꽃은 오사카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역사 깊은 꽃이랍니다.

이번에는 벚꽃과 단풍에도 지지않는 환상적인 공간을 자아내는 오사카의 『등나무덩굴(후지다나)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3대 등나무 중 하나인 「노다후지」란!?

「노다후지(野田藤)」란 현재 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노다 주변(가스가샤 주변)이 발상지로 알려진 등나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부터 그 아름다움이 알려져, 에도 시대에는 나라 현 「요시노 사쿠라(吉野の桜)」・교토 부 「다카오 단풍」과 함께 「3대 명소」로 불리면서 노다후지 구경이 유행했다고 해요.
이는 지금까지도 사이타마 현 가스가베 시  「우시지마 후지(牛島の藤)」・나라 가스가타이샤 「가스가노 후지(春日野の藤)」와 함께 「일본 3대 등나무」 중 하나로 후쿠시마 구를 중심으로 오사카에 퍼져 있습니다.

등나무꽃을 매년 피우는것은 물론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손질을 해도 좀처럼 피지 않는 등나무도 적지 않아요.
개중에는 작년에 피었다고 하더라도 올해는 피지 않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노다후지의 발상지인 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에서는 「노다후지 회」 사람들이 열심히 구 내외에 있는 등나무들을 관찰하며,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나무(후지) 덩굴을 올라가게 만들어서 수많은 꽃송이들이 매달려 피어나는 것처럼 만든 등나무덩굴,  『후지다나(藤棚)』는 너무도 아름다운 볼거리랍니다.
이루 말하기 힘든 요염함과 등나무꽃의 달콤한 향기에 휩싸여, 보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사로잡습니다.

 

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노다후지』 추천 명소

◆한신 전철 노다 역 앞

한신 전철 노다 역앞의 노다후지출처: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야쿠쇼(구청)

만개:4월 하순
교통편:JR 도자이 선 「노다(野田)」역 하차 후 바로
소재지: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오히라키1-1

 

◆오히라키 공원

오히라키 공원의 노다후지
출처: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야쿠쇼(구청)

만개:4월 하순
교통편:Osaka Metro 센니치마에 선 「한신 노다(阪神野田)」역에서 도보 약 6분
소재지: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오히라키1

 

◆시모후쿠시마 공원

시모후쿠시마 공원의 노다후지
출처: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야쿠쇼(구청)

만개:4월 하순
교통편:게이한 「나카노시마(中之島)」역에서 도보 약 6분
소재지: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후쿠시마4

 

◆가스가 진자 앞

가스가진자 앞의 노다후지
출처: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야쿠쇼(구청)

만개:4월 하순
교통편:지하철 센니치마에 선 「다마가와(玉川)」역에서 도보 6분/게이한 「나카노시마(中之島)」역에서 도보 약 10분
소재지: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다마가와2-2−7

 

◆우라에쇼텐 료토쿠인(了徳院)

우라에쇼텐 료토쿠인의 노다후지
출처: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야쿠쇼(구청)

만개:4월 하순
교통편:JR 오사카 환상선 「후쿠시마(福島)」역에서 도보 약 6분
소재지: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사기스2-14−1
오사카 후쿠시마 구에는 소개해 드린 장소 외에도 등나무꽃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사카 시 후쿠시마 구 홈페이지 내에 있는 「노다후지 코너(のだふじコーナー)」에서도 노다후지 명소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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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후쿠시마 구 외곽의 오사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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