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에서 티타임 어때요?

고양이 카페에서 티타임 어때요?

DATE: 체험하다/

이 기사는 약 2 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고양이 카페(네코카페)」에 가보신 적 있으세요?
고양이 카페는 이름 그대로 고양이와 카페가 합쳐진 곳입니다.
일본에서는 고양이 카페가 인기가 있어서 거리를 걷가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고양이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고양이 카페란 실내에 고양이를 풀어놓고 길러 고양이와 차를 함께 즐길 수있는 커피숍입니다.
고양이는 자유롭게 풀어놓아 카페 내를 자유롭게 이동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때로는 만져보기도 하면서 힐링받는 고객님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는 1998년 대만 타이페이 시에 개점한「고양이 화원(貓花園)」이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2004년 오사카 시 기타 구에 개점한「고양이 시간(猫の時間)」이 최초의 고양이 카페라고 합니다.
고양이 카페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고양이들의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심하고 자고 있는 모습, 장난감으로 천진하게 노는 모습,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 등 보통 주위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그야말로 아빠미소, 엄마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또, 고양이에 따라서는 쓰다듬거나 같이 놀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안아주거나 무릎 위에 앉힐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힐링 공간이 없을 거에요.


고양이 카페에서는 살아있는 생물과 교감하는 만큼, 조심해야 할 부분도 몇 가지 있습니다.
1. 위생면. 사람이 먹는 식사를 고양이에게 주지 않기, 고양이와 심한 접촉을 하지 않기 등 기본적인 위생을 관리합시다.
2. 가게 규칙을 지킵시다. 가게에 따라 고양이와 접하는 방법이나 가게에서의 행동에 대한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을 지켜 즐거운 시간을 보내봐요.
그 외의 주의점은 가게의 규칙에 따라 주세요.


고양이 카페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힐링 스팟입니다.
또 고양이 외에도 여러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카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도 해요.
일반적인 커피숍과 약간 다른 커피숍에 보고 싶은신 분들에게도 즐거운 한 때는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