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절)에서 소원을 빌때 이것만 조심해야 하는 5가지
DATE: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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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서 소원비는거? 그까이꺼 대충 따라하면 되지~
물론 그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이번 기회에 한 번 알아볼까요? 사실 일본사람들도 완벽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는거…
신사 참배. 우리에겐 참 무거운 역사가 깃든 말입니다만, 신사나 절에서 수호신에게 인사를 드리는 건 뿌리 깊은 일본의 토착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참배를 하고 있을까요?
1. 먼저 도리이를 지나기 전에 복장을 단정히 하고, 가볍게 목례를 한 뒤 경내에 들어갑니다.
도리이의 건너편은 신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2. 산도에서는 중앙을 피해서 천천히 걷습니다.
중앙은 신이 지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느긋하게 지나가면서 인사를 드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3. 데미즈샤(手水舎)에서 물을 길어 손(심신)을 깨끗이 하고난 후 신 앞으로 갑니다
여기서 속세의 더러움을 떨쳐낸다고 하네요.
4. 가볍게 목례를 하고 난 뒤 새전함에 새전을 넣어, 방울을 울리고 2번 고개를 숙이고, 2번 박수,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참례한 뒤, 가볍게 목례를 하고 퇴장합니다.
하나하나의 동작에 깊은 뜻이 있다고 합니다.
5. 돌아갈 때에도 들어 올때와 같이 중앙을 피해서 산도를 걸어, 안을 향해 가볍게 목례를 하고 나서 도리이를 빠져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이상, 불교나 일본 신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의 신들을 섬기는 일본의 토착문화를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