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씹어드실래요? 오사카 덴마 카페 명물 쿠키잔 커피

출처：食べログ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카페 붐. 오사카에서도 좋은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만큼 특징 있는 카페가 많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좋은 곳이나 메뉴나 음악이 좋은 곳 등 카페를 정하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서
여기서는 오사카 덴마에 있는 ｢R・J｣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분위기 있는 어른스런 공간과 1950년대의 오디오 모노럴 사운드 재즈, 그리고 최고급 원두로 만든 자가 로스팅 커피까지.
또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파나마 게이샤 내추럴원두를 이곳에서 맛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평일 런치와 케이크 등 식사 메뉴가 풍성한 것 역시 이곳의 매력인데요.
덴마바시 역 근처, 미나미 덴마 공원 앞에 있으며, 반려 동물과도 함께 입장하실 수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시다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이 곳의 명물인 쿠키잔 커피. 이는 커피 잔을 쿠키 생지로 만들어 커피를 마신 후 와작와작 씹어드실 수 있게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바로 요거. 짝짝짝.
이름 하여 ｢에고프레소｣
쿠키로 된 작은 컵에 라떼 아트를 얹어 차원이 다른 귀여움>_<을 자랑하는데요,
컵 안쪽이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지만 쿠키 소재라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아요.
평소 에스프레소에 애착을 갖고 있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쿠키 모양 에스프레소를 내기 시작했다고 해요.

출처：食べログ

커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R・J
세련된 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밤에도 카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월～토(화요일만 오후 3시까지)에는 밤 9시까지 오픈이니 더욱 매력적이죠!
일상의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R・J 카페.
꼭 한 번 들러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