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텐카쿠(通天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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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세카이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 「쓰텐카쿠」
나니와를 상징하는 전망탑 쓰텐카쿠(通天閣). 1912년, 신세카이의 심벌로서 개선문을 모티브로 한 빌딩 위에 에펠탑 풍 철탑이 세워졌습니다. 현재의 쓰텐카쿠는 2대째. 5층에는 오사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 빌리켄 신상 등이 있어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오사카의 상징적인 타워
독특한 형태로 도시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 쓰텐카쿠(通天閣)는 신세카이(新世界)의 잡다한 간판군들과 어우러지면서 너무도 오사카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사카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여러 시설들을 즐길 수 있는 타워입니다.
360도 빙 둘러 바라보는 경치
5층에 있는 일반 전망대는 지상 87.5m 높이의 경치를 볼 수 있으며, 그 옥상에서 쓰텐카쿠 정상부에 해당하는 특별전망대인 「덴보 파라다이스(天望パラダイス)」는 특별요금이 붙지만 오픈 스페이스에서 바깥 바람을 느끼며 전망을 즐기실 수 있어요.
동쪽 방향에는 일본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아베노 하루카스, 발 밑으로는 덴노지 동물원이 펼쳐집니다.
미국에서 온 빌리켄상
전망대가 있는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닥은 붉은 융단, 벽면과 천정은 금색으로 장식되어 오사카 스러운 떠들썩함이 느껴지는데요,
서민들의 신으로 추앙받는 행운의 신, 「빌리켄」이 정면에서 여러분을 맞이해 줍니다.
빌리켄상의 발바닥을 긁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해서, 빌리켄상을 노리고 쓰텐카쿠에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내 주변의 그리운 풍경
높이만 보면 배후의 고층빌딩군에 묻혀버릴 것만 같은 쓰텐카쿠. 하지만 밤이 되면 쓰텐카쿠는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 예로부터의 풍경이 남아있는 쓰텐카쿠. 레트로한 오사카가 이곳에 있습니다.
나니와 지역의 시타마치 느낌이 응축된 곳
오사카의 중심 관광지인 신세카이에 우뚝 솟아있는 쓰텐카쿠.
그 매력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시타마치(도시 서민들이 거주하는 상업지역)의 활기가 멋지게 융합된 밤의 풍경 속에서도 돋보입니다.
이게 바로 오사카죠. 색채와 활기, 그리고 열기로 가득한 이 도시의 한가운데서, 쓰텐카쿠는 계속해서 사랑받는 존재일 거에요.
- 사다
- 쓰텐카쿠(通天閣)
- 주소
- 오사카 시 나니와 구 에비스 히가시1-18-6
- 전화 번호
- 06-6641-955506-6641-9555
- 소요
- ■Osaka Metro 미도스지 선 도부쓰엔 마에 역▶1번 출구 도보 7분 ■Osaka Metro 사카이스지 선 에비스초 역▶3번 출구 도보 5분 ■한카이 한카이 선 에비스초 역▶도보 3분
- 영업 시간
- 9:00~21:00(입장마감은 20:30까지)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전망대 요금 어른(고교생 이상) 700엔 중학생 / 초등생 / 유아(5세 이상) 400엔 ※특별 옥외 전망대는 입장요금이 별도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