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추천】세계 80개국 5,00

【오사카 추천】세계 80개국 5,000가지 이상의 장난감이 모여있는 박물관으로 Go!

DATE: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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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소】오사카 추천 박물관을 찾았습니다!!세계 80개국 5,000가지 이상의 장난감이 모여 있는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豆玩舎 ZUNZO)」

에비스바시(戎橋) 다리와 글리코 간판오사카의 인기 촬영 스팟 「에비스바시 다리」
신사이바시(心斎橋)와 난바(難波) 사이에 있는 에비스바시 다리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인기 포토존입니다.
커다란 글리코 간판이 특색있는데요,  오사카에 왔다면 에비스바시 다리 위에서 글리코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 한 방 찍어주는 게 센스겠죠?

그런데 여러분은 「미야모토 준조(宮本順三)」라는 분을 혹시 아세요?

부록 장난감으로 유명한 글리코와, 미야모토 준조라는 분은  사실 아주 큰 관계가 있어요.

글리코와 미야모토 준조의 관계란?

장난감 사진

「글리코」 하면 일본에서 손꼽히는 과자 회사.
과자에 부록 장난감을 붙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과자 메이커입니다.

과자에 최초로 「부록 장난감」, 즉 오마케 오모차를 붙여 판매한 것은 창업자인 에자키 리이치(江崎利一)인데요,
1935년에 에자키 글리코(江崎グリコ)에 입사한 미야모토 준조는, (당시 오마케[豆玩]라고 불린) 미니 장난감 디자이너로 일본과 세계의 완구를 참고해서 약 3000가지 디자인을 작업했습니다.

이번에 미야모토 준조 작가에 대해 취재하면서, 오사카 관광을 오셨을 때 꼭 한 번 들러 보셨으면 하는 곳을 찾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장난감에는 국경이 없다・・・「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 전시품 사진
유년기부터 장난감을 아주 좋아했던 미야모토 준조 작가는 일생에 걸쳐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여러 장난감을 모았습니다.

그런 미야모토 준조 작가가 지금까지 모아 온 80개국 5000가지 이상의 장난감, 그리고 글리코 재직 시절 및 2차대전 후에 오마케 제작 디자이너로서 제작 해 온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는 장소가 히가시 오사카 시(東大阪市)에 있어요.
바로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豆玩舎ZUNZO)」.

긴테쓰 나라 선 【야에노사토(八戸ノ里)】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꼭 한 번 들러 보셨으면 하는 곳이에요.

옛 감성이 느껴지는 미니 장난감들을 비롯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진귀한 장난감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미 해외에서는 손에 넣기 어려운 장난감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오신 분들 중에는 「이미 모국에서는 볼 수가 없어졌는데 일본에서 이렇게 또 볼 수 있을 지 몰랐어요 ・・・」라며 반가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예요!

세계 각지 여러 문화와 장난감을 접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니 옛날 장난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분들 등, 꼭 한 번 들러 봐 주세요.

입장료 : 어린이 (4세~중학생)200엔 / 중・대학생 300엔 / 어른500엔

다음은 "olfa 창업자와 오마케야 ZUNZO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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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미야모토 준조 기념관 오마케야 ZUNZO

주소
히가시 오사카 시 시모코사카5-1-21 야마산 에이트 빌딩 3층

전화 번호
06-6725-2545

URL
http://www.omakeya-zunzo.com/

소요
긴테쓰 나라 선 「야에노사토 역▶도보 3 분

영업 시간
개관시간 10:00~17:00(입장마감 16:30)

휴무일
월요일(단체 견학인 경우 상담해 주십시오) 임시 휴관 있음(미리 확인해 주십시오)

입장료
어린이(4세~중학생):200엔
고・대학생:300엔
어른:5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