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도쿄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표준어이다. 그리고 일본의 많은 지방이 그 방만의 독특한 방언을 가지고 있다. 오사카는 오사카벤이라고 불리는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다. 오사카벤은 간사이지역에서만 사용되며, 표준어와 비교해 단어가 다르거나 액센트가 다른 부분이 많다.
오오키니(Ookini)
이 단어는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표준어로는 「아리가토고자이마스」이다. 대부분의 오사카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 대화의 끝에 “오오키니”라고 말한다.
「오오키니」는 원래 양을 나타내는 부사였다. 그리고 「오오키니 아리가토」는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수년에 걸쳐서 사용 되면서 「아리가토」가 없어지고 「오오키니」만 사용되게 되었다. 식사 대접을 받았을 때 “오오키니 고치소우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오키니 스마헨」은 사과할 때 쓰는 말이고, 사양할 때는 “오오키니 강가에토기맛사”라고 한다. 듣는 사람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절의 뜻이다.
난보(Nambo)
오사카는 오랜 세월 동안 상업의 도시였다. 오사카 사람들은 흥정을 할 때에 자신 만의 단어를 가지고 있다. 「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