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국분들 중에서 사케(일본주)와 소주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 마치 와인과 브랜디를 같은 술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그럼 이 글에서는 사케와 소주가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술은 크게 나눠서「양조주」와「증류주」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말이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면, 와인과 맥주같은 술은「양조주」에 들어가고, 위스키, 워커, 브랜디 등은「증류주」에 들어갑니다.
이를 기준으로 분류하면, 사케는「양조주」, 소주는「증류주」에 속합니다. 소주는 더 도수가 높은 편이고요, 사케는 마시기 편합니다. 또 사케는 숙취가 오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